↑ 이준♥정소민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
1일 오전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 배우 이준과 정소민의 열애설이 연이어 보도됐다. 한 매체가 이들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지만, 현재 한 쌍의 공식 연예인 커플만 탄생한 상태다.
정소민과 이준 측은 이날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확인 후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준 소속사 프레인글로벌 측은 “이준이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은 정소민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준 소속사 측은 “이준과 정소민이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다”면서 “이준은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해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직후 팬들은 새해 첫 날 공개된 스타 커플 소식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
↑ 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 사진=MBN스타 DB |
하지만 아직 지드래곤과 이주연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예상할 수 없는 상태다. 앞서 두 번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양 측은 친구사이라고 일축했기 때문이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해 10월 동영상 어플로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한 달 만에 또 한 번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각각 SNS에 올린 사진의 배경이 같았던 것. 당시 소속사 측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해프닝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또 한 번 열애설이 보도됐고, 팬들의 관심이 한껏 쏠린 상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