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
2018년 새해가 밝았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무술년(戊戌年)인 올해는 황금개띠해. 자신의 띠를 맞이한 스타들로서는 더욱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많은 개띠 스타들이 있지만 K팝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는 한류 전도사, 아이돌들은 단연 주목할 만 하다. 다수의 94년생 보이그룹 멤버들이 국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것.
대표적인 인물은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제이홉이다. 이들은 지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시장에서도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 외신들조차 2017년은 방탄소년단을 위한 해였다고 보도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낸 이들은 2018년에도 상승 분위기를 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지난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이어 올해는 그래미 시상식도 넘본다.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워너원의 하성운도 94년생 개띠 아이돌이다. 워너원 활동이 2018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하성운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 ’5년 연속 대상 가수’라는 금자탑을 세운 엑소의 세훈도 94년생. 세훈이 속한 엑소는 데뷔 5년을 맞아 또 한 번 도약을
이들 외에도 갓세븐 잭슨과 진영도 94년생이고 최근 일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보이그룹 스누퍼의 우성과 태웅도 94년생 동갑내기다.
이밖에 비투비 일훈, 펜타곤 홍석, 아스트로의 MJ까지 황금 개띠를 맞은 94년생 남자 아이돌들의 2018년 맹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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