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31)이 장수 연애 끝 '2월의 신부'가 된다.
18일 소속사 플럼액터스에 따르면 민효린은 내년 2월 연인 태양(29·본명 동영배)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로써 두 사람은 2015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연말 결혼 발표로 '공식' 예비신부가 된 민효린의 2017년은 특별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2 '개인주의자 지영씨'를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준 그는 지난 11
최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마친 민효린은 연인 태양의 인도네시아 일정에 동행, 일과 사랑에 열심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현재 민효린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을 차분히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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