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창모 김혜선 사진=MBN스타 DB |
11일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 등에는 2억 원 이상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은 2만여 명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다.
명단에는 기업인뿐만 아니라 구창모, 김혜선 등 연예인들도 이름이 올랐다
구창모 김혜선은 경우 각각 양도소득세 등 3억 8700만 원, 종합소득세 등 4억 700만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올해 10월까지 고액체납자를 상대로 9160건의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306건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체납세금 징수에 도움을 준 신고자는 최대 20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