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더블케이와 주노플로가 랩만큼이나 수준급인 토크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래퍼 행주 넉살 더블케이 주노플로 마이크로닷이 출연한다.
더블케이는 최근 녹화에서 “지금의 랩 실력은 사실 여자를 꼬시려다 늘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 나이트를 다니며 여자들 앞에서 랩을 보여주며 연습을 하게 됐다는 것. 더블케이는 그 당시를 재연하기 위해 즉흥적으로 상황극을 벌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랩 실력을 전했다.
이어 주노플로는 사제지간 애정도 테스트에서 타이거JK에게 연락해 황금 인맥을 선보였다. 타이거JK는 미국에서 주노플로가 “랩을 미친 듯이 잘하고 여자들에게 인기 많던 친구였다”며 대형 회사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과 계약하겠다는 주노플로를 말리느라 두 달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쇼미더머니 6’ 당시 타이거JK·비지 팀 대신 도끼·재범 팀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그 당시에) 솔직히 조
이어 “잘생긴 티를 너무 낸다”는 마이크로닷의 폭로에 주노플로는 “그냥 찍었는데 그렇게 나온 걸 어떡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주노플로는 본인이 잘생겼냐고 생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전 제 부모님한테 되게 고맙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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