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오윤아와 이시영과 만났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오윤아가 이시영에게 발레를 전파했다.
이날 오윤아는 이시영에게 “발레 동작 중에 애기 잘 낳게 하는 동작이 있다”면서 ‘플리에’를 설명했다. 플리에는 선 상태에서 무릎을 양쪽으로 벌리고 앉았다 일어나는 발레 동작이었다.
설명을 들은 이시영은 “요가에도 그런 동작이 있어”라면서 “끝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게 되면 순산한대. 그게 안 되면 못 한 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윤아가 반박하자, 이시영은 “그래서 발레하는 남자가 좋다는 거야?”라고 웃으며 물었다. 이에 오윤아는 “발레하는 남자도 괜찮다는 거지”라고 시인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