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에 대해 경조증 소견을 밝혔던 김현철 의사가 공식 사과했다. 사진=DB |
김현철 의사는 1일 자신의 SNS에 “트윗을 삭제하면서 어제 올려드린 사과말씀 또한 삭제가 된 듯 합니다. 취지 여하를 막론하고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너무도 송구하며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사과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현철 의사는 SNS를 통해 “유아인님 글을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좀 발동한다. 뭔가 촉이 좀 와서 진지하게 드리는 질문이다”라며 “진심이 오해받고 한 순간에 소외되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 조정 안 될때 급성 경조증 유발 가능”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니까 동시에 두 세가지 영화 계약하고 타임라인의 간극도 굉장히 이례적으로 촘촘하며 글 또한 사고 비약 및 과대 사고와 같은 보상기전이 보이는데 소속사나 대구 사는 가족들 얼른 문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이 문제가 아니라 후폭풍과 유사한 우울증으로 빠지면 억수로 위험합니다”라고 소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아인은 SNS에 “광기의 집단이 사상검열을 통해 개인과 반대 세력을 탄압하고, 심도깊은 접근으로 인간의 정신세계에 접근해야 할 정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