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트와이스, 엑소CBX, 뉴이스트W, 위키미키, 프리스틴, 청하, 이선빈, 박보검, 프로미스나인 |
지난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17 MAMA in Japan가 진행됐다. 가수 EXO-CBX, 세븐틴,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워너원, 배우 김소현, 서강준, 성훈, 이선빈, 이호정, 임주환, 추성훈-야노시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의 여자 신인상은 프리스틴, 남자 신인상 워너원,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인 재팬상 엑소-CBX가 수상했다.
이어 골든 루키상 청하,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 트와이스, 세븐틴, 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상 뉴이스트W, Mwave 글로벌 팬 초이스상 엑소,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상 몬스타엑스, 베스트 아티스트상 지코에게 돌아갔다.
3개의 대상 중에 하나인 올해의 노래상은 트와이스의 시그널로 돌아갔다. 트와이스는 "가수로서 이 상을 받고 이 자리에 서기까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작년에 이어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보다 바빴었던 멤버들 너무 수고했고,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은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원스 덕분에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콜라보 무대로 세븐틴은 보아의 '넘버 원(No.1)', 트와이스는 '마이 네임(My name)'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보아는 워너원 멤버 황민현과 '온리원(Only one)'의 무대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걸그룹 'fromis_9(프로미스나인)'은 Mnet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아이돌 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9명의 멤버들이 첫 공식 무대를 가지게 됐다.
데뷔곡 '유리구두'는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아홉 소녀들의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일본 그룹 AKB48과 fromis_9(프로미스나인), 프리스틴, 위키미키, 청하 등 프로듀스101과 아이돌 학교 출신들이 콜라보 무대를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내년에 방영될 '프로듀스 48, 2018년 COMING SOON(커밍순)'으로 프로듀스101, 아이돌 학교를 이은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작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