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민, 김수현 부부와 아들. 사진| 윤석민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윤석민-김수현의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김수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A타이거즈 투수 윤석민(31)과 배우 김수현(28)은 오는 9일 서울 광진구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1일 두 사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김시온에서 개명한 김수현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서 여고생 강민주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후 '집으로 가는 길'에도 출연했으며 영화 뿐아니라 2014년 연극 '이바노프'를 통해 대학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김수현은 중견배우 안방극장에서 낯익은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이다. 김예령은 1993년 영화 '절대사랑'으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난 가족', '쌈, 마이웨이' 등에서 사랑 받았다.
윤석민, 김수현은 지난해 8월 약혼했고, 11월
윤석민은 200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한 뒤 2011년 프로야구 MVP로 뽑히기도 한 야구스타. 윤석민은 어깨 부상으로 올 시즌은 1군에 서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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