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배우 유건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오늘(1일) 오전 유건은 소속사 엘엔컴퍼니의 공식 V앱과 SNS를 통해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연출 이현직)의 종영 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 유건은 깔끔하고 댄디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안녕하세요. 유건입니다. 처음 인사를 드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긴 시간이 지나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 ‘달콤한 원수’ 유건 사진=엘엔컴퍼니 제공 |
또한 “‘달콤한 원수’를 통해 많은 연기자 선배님들과 동료, 후배님들과 함께 행복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며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또 다른 인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권은 3년 간의 공백을 깨고 ‘달콤한 원수’에서 섬세한 연기로 극을 이끌며 브라운관에 완벽 복귀했다. 복잡한 감정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그린 ‘달콤한 원수’는 이날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배우 심이영, 한영, 오대규 등이 출연하는 ‘해피시스터즈’가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