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투머치 토커의 만남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김생민과 김영철이 만났다.
이날 김생민은 촬영 내내 따라붙는 카메라에 어색함을 느꼈다.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 그는 김수용과의 우연한 만남에도 카메라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생민은 김영철과도 우연히 만났다. 김영철은 시작부터 오버 액션으로 등장해 김생민에 절까지 올렸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투머치 토커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김생민은 김영철의 옷에 웃음을 터뜨렸다. 김영철은 로브 가디건을 입고 “이게 요새 유행하는 옷이다. 입어봐”라면서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김
뿐만 아니라 김영철은 끊이지 않는 이야기로 김생민의 정신을 쏙 뺐다. 김생민은 김영철의 토크가 계속되자 결국 딴 짓을 일삼았고, 입까지 다물기에 이르렀다. 이에 김영자는 “입 다무는 생민이는 처음 봤다!”고 감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