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가수 개리가 득남 소식을 알린 뒤 최초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개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부자가 함께 찍은 사진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 아들을 안고 있는 개리, 개리 아들의 발. 사진l 개리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 속 개리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채, 창가에 서서 아들을 소중하게 안고 있다. 다리를 어정쩡하게 구부린 뒷모습에서 아직 서툴지만, 아이 사랑이 끔찍한 아버지의 모습이 묻어난다.
개리는 지난 17일 SNS에 “개리 주니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아기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웨이보를 통해 “아들을 낳았다”며 2세 성별도 공개했다.
개리는 지난 4월 SNS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라며 깜짝 결혼 발표를 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은 “아기 안고 있는 모습 신기하네요”, “
한편, 개리는 지난해 10월 SBS 예능 ‘런닝맨’ 하차한 후, 지난 10월 신곡 ‘고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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