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김무명을 찾아라’가 오늘(18일) 저녁 정규편성 이후 첫 선을 보인다.
지난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tvN ‘김무명을 찾아라’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토요일 7시 40분 정규 편성됐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추석 특집 방송 당시 예측할 수 없는 잠입 추리 대결의 쫄깃함과 무명배우들의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를 찾아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인기 스타가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리 설계자’로 나서고, 함께 등장하는 무명배우들을 일명 ‘김무명’이라 칭한다. ‘추리 설계자’인 인기스타는 ‘김무명’을 숨기고, ‘김무명’은 특정 장소에 소속된 사람처럼 완벽한 연기를 펼친다. 이에 맞서는 ‘연예인 추리단’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김무명’을 찾아내야 한다.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김무명을 찾아라’는 업그레이드 된 잠입추리 버라이어티로 시청자를 찾는다. ‘김무명’과 함께 잠입 추리 무대를 꾸미는 인원의 수를 줄여 ‘김무명’의 활약상에 집중하고, 보다 쫄깃한 추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변화를 꾀할 예정.
정규편성 첫 회 ‘추리 설계자’로 최민수가 등장해 묵직한 카리스마와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민수는 수족관을 배경으로 ‘연예인 추리단’ 정형돈, 이상민, 정진운, 딘딘과 무명배우 ‘김무명’의 정체
과연 최민수와 ‘김무명’은 예리한 촉을 자랑하는 ‘연예인 추리단’의 눈을 속일 수 있을지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tvN ’김무명을 찾아라’는 오는 11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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