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제작진 “동현, 부상에도 무대 멋지게 소화…심려 끼쳐 죄송”

↑ 더유닛 동현 부상투혼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더유닛’ 동현이 부상투혼을 발휘 ‘뮤직뱅크’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동현은 17일 오후 ‘뮤직뱅크’ 녹화 도중 카메라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르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혀 치료를 잘 마친 후 녹화를 재개했다.

이에 대해 ‘더유닛’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멋지게 소화해 준 동현 씨에게 감사하다. 더불어 옆에서 많이 놀랐을 텐데 동현 씨를 걱정하고 응원해준 17명의 참가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참가자들을 대표해 뮤직비디오 미션 주인공인 남자 참가자 기중, 고호정, 김티모테오, 동현, 록현, 이건, 지한솔, 칸토, 필독과 여자 참가자 솜이, 여은, 예빈, 유민, 은지, 의진, 이보림, 차희, 한서인이 ‘뮤직뱅크’에서 '마이턴(My Turn)' 무대를 펼쳤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