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수지의 병간호를 받게 됐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남홍주(수지 분)가 정재찬(이종석 분)을 집으로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찬이 퇴원했다. 남홍주는 정재찬에 “너도 우탁이처럼 나을 때까지 우리 집에서 지낼래?”라고 물었다. 정재찬이 기대에 찬 순간, 정승원(신재하 분)이 끼어들었다.
정승원은 “아냐, 아냐. 형은 집으로 가서 쉬면 돼”라고 손 사레 치는가 하면, “우탁이 형이랑은 경우가 다르다. 형이 우탁이 형처럼 홍주 누나 구하다 다친 거냐”고 물어 좌중을
이에 남홍주는 정승원의 손을 쳐내고 정재찬의 손을 잡았다. 남홍주는 “우리 집으로 가. 우리 집으로 가도 되지?”라며 정재찬에 물었고, 정재찬은 “뭐, 그럴까 그럼?”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