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수지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수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창 동계올림픽 파이팅. '무한도전' 선배님들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수지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과 함께 인천대교에서 시작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스러운 불꽃을 7500명의 주자가 릴레이로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해 평창까지 운반하는 여정을 통해 전국에 불꽃을 전달하는 가운데, 수지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연아와
이날 이들의 성화봉송 모습은 '무한도전' 카메라에 담겼으나 현재 MBC 노조가 총파업 중인 만큼 방송 시기는 알 수 없다. 현장에 참석한 김태호 PD 역시 "방송이 언제 재개될 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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