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칙위반 수학여행’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 |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이 개최된 가운데 박지은 PD, 아이콘, 조세호, 김신영이 참석했다.
이날 양싸고 담임선생님을 맡은 조세호는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다. 이 친구들의 일탈에 대해 제재를 가할 때 실제는 성인들인데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까라는 생각했다. 큰 고충은 없었다. 저 아닌 다른 이들에게 집중했던 시간이다”며 “가슴이 뭉클했던 것은 선생님 덕분에 여행이 즐거웠다고 했을 때가 고맙고 행복했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저는 동경여고 학생들을 맡게 됐다. 저도 낯을 가리는데 그 학생들도 낯을 많이 가리더라. 그래도 제가 선생님 역이었기 때문에 그 친구들과 어떻게든 친해져야 했다. 고충은 언어였지 않나 생각한다. 아는 단어가 쇼핑 단어였다”며 동경여고생들과 친해지는데
한편 YG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한 예능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아이콘과 일본의 라이징 스타 스미모토 미호, 노무라 나오, 오구리 카코, 니시다 히라리, 카와즈 아스카, 티나베 카호 등 이 수학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4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