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칙위반 수학여행’ 아이콘 “위너와 대결? 자유분방 매력으로 승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YG 소속 그룹 아이콘이 한식구인 위너와의 예능 대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의 멤버 김동혁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글로벌 우정 프로젝트 교칙위반 수학여행’(이하 ‘교칙위반 수학여행’) 제작발표회에서 “위너 형들도 좋은 형들이지만 우리도 다른 매력이 있다. 자유분방한 모습이 차별화된 매력”이라고 말했다.
위너는 아이콘과 같은 시기에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편'을 선보인다.
구준회는 “저희의 청춘을 허물없이 보여드린 것 같아 그게 이번 방송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을 보탰고, 비아이는 “서로 모니터링을 해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아이돌 활동으로 수학여행을 가 본 적 없는 아이콘 멤버들이 '양싸고' 학생이 돼 다시 설레는 수학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룹 아이콘과 정형돈, 조세호, 김신영 등이 출연한다. 11월 4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