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칙위반 수학여행’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 |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이 개최된 가운데 박지은 PD, 아이콘, 조세호, 김신영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콘 송윤형은 “멤버들의 다른 면을 봤다. 저희끼리 있을 때는 멤버들이 개구쟁이의 모습만 보여주다가 여자친구들을 만나니 매너남이 됐다. 그렇게 다정한 면이 있는 줄 몰랐다. 저는 자연스럽게 베인 매너가 있기에 (그 안에서도) 튈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윤형은 “비아이가 가장 많이 바뀌었다. 비아이가 그렇게 밝은 아이인 줄 몰랐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비아이는 “오락부장이었기 때문에 리더십을 발휘해야 했다. 책임감 사명감이 있기 때문에 한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바비는 “제가 생각하기엔 송윤형이 많이 바뀌었다. (윤형이가 평소에) 아이콘 멤버한테 물을 떠다 준 적이 없다. 근데 물을 갔다 주기도 하고, 굉장히 젠틀했다”고 말해 현장을
한편 YG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한 예능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아이콘과 일본의 라이징 스타 스미모토 미호, 노무라 나오, 오구리 카코, 니시다 히라리, 카와즈 아스카, 티나베 카호 등 이 수학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4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