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최불암 “노인 역할 전문 고충? 실제 나이 90살로 오해”

↑ 1대100 최불암 사진=KBS

‘1대100’ 최불암이 노인 역할 전문 배우로 활약하면서 생기는 고충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배우 심양홍과 최불암이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최불암은 “연출을 전공했는데 주변의 추천으로 연극에서 노인 역할을 맡은 적이 있었다. 그때 상을 타서 노인 역이 있으면 날 불러주셨다”고 말했다.

20살 대부터 노인 역할 전문 배우가 됐다는 그는 “‘전원일기’에서도 노인 역을 했었는데, 나이를 물어보시는 분들에게 실제 나이를 말해주면 깜짝 놀란다”라며 “90살이 안넘었다고?하시더라”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