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PD가 연습생 시절을 보내느라 그 연령대 누릴 수 있는 행복을 포기한 아이콘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은 PD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글로벌 우정 프로젝트 교칙위반 수학여행’(이하 ‘교칙위반 수학여행’)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아이콘을 인터뷰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박 PD는 “긴 연습생 시절을 거치며 학창시절 추억이 없더라. 친한 연예인 친구도 없고, 7명끼리 친하다고 대답을 했다”면서 “취미도 없고, 여행을 가본 적도 없다더라. 그런 점들이 안타까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평균나이 22세에 수학여행을 떠나보자는 콘셉트로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