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문영-지코. 사진l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강문영이 블락비 지코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강문영이 오랜만에 여행에 나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문영은 “친한 동창의 아들이 블락비 지코다. 태어날 때부터 지켜봤던 아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강문영은 지코와 통화를 시도했다. 지코가 전화를 받자 강문영은 “우리 예쁜 조카 자랑 좀 했다. 너 어렸을 때 기저귀도 이모가 다 갈아줬는데 이모 부탁 들어줄 수 있겠지?”라며 ‘불타는 청춘’ 춘천 공연 출연을 부탁했다.
그러나 지코는 “지금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다. 죄송하다”며 갈 수 없
한편, 강문영은 1983년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CF 모델로 데뷔한 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