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벌렌더, 케이트 업튼. 사진| 저스틴 벌렌더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인기 모델 케이트 업튼이 저스틴 벌렌더를 위해 7가지 란제리를 준비했다는 기사는 사실일까?
'2017 월드시리즈' 경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6차전을 치르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그의 연인인 인기모델 케이트 업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거진 '할리우드 라이프'는 한 정보통의 말을 인용해 "저스틴 벌렌더가 란제리를 좋아한다. 그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케이트 업튼이 7가지 스타일의 란제리를 준비했으며 밤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란제리를 입고 저스틴 벌렌더를 즐겁게 해준다"고 보도했다. 경기를 치르고 있는 저스틴 벌렌더를 위해 케이트 업튼이 '밤의 유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날 할리우드 가십 팩트 매체인 '가십캅'은 "케이트 업튼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단연코 그런 사실은 없다"며 "이것은 월드시리즈 선수 중 유명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조작된 것으로 할리우드 라이프는 과거에도 케이트 업튼이 저스틴 벌렌더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가짜' 기사를 보도한 적이 있다"고 뒤집었다.
덕분에 관심
한편,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6차전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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