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협약식’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사진=옥영화 기자 |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3층 강당에서는 빅히트 방시혁 대표, 방탄소년단, 서대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데뷔하고 나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 방탄소년단 7명이 세상을 바꾸거나 뒤집을 수 없다. 하지만 ‘러브 마이셀프’ ‘엔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을 되새기면 저희 자신을 사랑하자라는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슈가 “기부를 실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이홉도 “유니세프와 함께 수 있어 영광이다. 음악 아닌 다른 방식으로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제 이름을 담아 하루 빨리 희망을 안겨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