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는 연예인’ 한혜연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 화면캡쳐 |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서는 한혜연이 하진과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진은 “슈스스 엄마 지는 게 좋죠?”라며 자신에게 매번 지는 한혜연에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하진이 한테만. 다른 사람들한테 다 이겨. 그래야(져야지) 하진이가 기분 좋으니까. 그런데 어쩔 때는 하진이가 질 때도 있는 거거든. 그럴 때는 이겨내야 해”라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했다.
이어 계속되는 하진의 장난을 보던 한혜연은 “귀여워”라며 미소 지었다. 하진은
한혜연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자 이를 빤히 보던 하진. 이에 대해 “가니까 슬프니까. 안 가면 안 되냐고 (쳐다봤다)”고 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혜연과 하진은 다음을 기약하며 이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