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식 아나운서.제공lSBS |
개그맨 박지선이 조정식 아나운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해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게스트로 박지선, 조정식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박지선은 "방송을 하는데 너무 자유롭게 하더라. 라디오를 인터넷 방송처럼 하는 모습을 봤다. 딱 내 스타일이었다. 9월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박지선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정식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추석특집 'NEW 스타킹‘에 출연해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조정식은 자신을 스스로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이 저랑 동급이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어떤 동급이냐”고 묻자, “제 신체 사이즈가 185cm, 75kg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민망한 듯 “물론 그 분들과 많이 다르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조정식은 “원래 개그맨이 꿈이었다”며 “최근 점을 봤는데 올 가을 터진다더라. 딱 맞아 떨어지게 ‘뉴스타킹’ 섭외 전화가
한편, 조정식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해 SBS 파워FM ‘조정식의 사운드 오브 뮤직’, ‘FMzine'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와 아침간판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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