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티파니, 수영, 서현의 SM 재계약 불발로 8인의 완전체 소녀시대 활동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과거 티파니가 SM이 싫다고 발언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태티서 트윙클 유닛 활동 당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의 거짓말탐지기에 손을 댄채로 문답을 하는 코너에서 서현이 “나는 SM이 싫다”라고 질문하자 티파니가 “싫어”라고 대답했고, 거짓말탐지기에 진실로 나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물론 재미로 한 것이고 진실로 나왔다고 진실이라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티파니는 태티서로 활동하며 비주얼디렉터를 자처하고 멤버들 일에 앞장서는 등 소녀시대 '티매니저'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소녀시대에 애정을 쏟았다. 또 지난 10년간 방송이나 인터뷰 등 어떤 곳에서도 자신보다는 멤버들과
한편, 소녀시대는 태연, 써니, 유리, 효연, 윤아 다섯이 SM과 재계약 했고, 티파니, 수영, 서현은 각자 연기 공부와 연기활동을 위해 SM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