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처 |
5일 방영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94부에서 대갑(고인범 분)은 수혁(이은형 분)과 보라(남보라 분)를 갈라놓으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은주는 무궁화와 차태진이 언성을 높이는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요즘들어 찬바람이 부는두 사람의 관계를 수상하게 여긴 장은주는 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결국 장은주는 무궁화에게 차태진과 헤어졌는지 여부를 물었다.
하지만 헤어진 연인 사이에 장은주를 막을 수 없는 무궁화는 “그걸 왜 저한테 물으세요. 알아서 하실 일이지”라며 등을 돌렸다.
무궁화는 복싱장으로 향했다. 태진의 차가운 언행을 생각하며 주먹질을 해대는 무궁화. 갑자기 뒤에서 도현의 목소리가 들린다. 도현은 "나랑 한 번 붙읍시다"라며 무궁화의 곁을 지켰다.
대련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무궁화는 "미안한데 나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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