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김생민이 김수용의 개그에 대해 칭찬했다 |
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추석 특집 편으로 개그맨 김수용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응원자로 김생민과 김영철이 출연했다. 최근 김생민은 ‘스튜핏’ ‘그뤠잇’ 등 유행어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에 MC들이 “요즘 살맛나죠?”라고 묻자 김생민은 “‘안녕하세요’ 나온 후로 잘되고 있고, 동엽이 형이 일을 잡아줘서 잘되고 있다”라며 미소
이어 김수용에 대해서는 “1년 6개월 안에 대세가 될 것 같다. 아직은 좀 이르다. 수용이 형 웃음에 (대중들이) 서서히 물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떤 웃음 포인트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설명하기 어렵다. 수용 형의 개그에는 복선이 없다”라며 김수용의 개그 스타일을 설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