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이 오늘(1일) 종영한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30일 방송된 15회에서 허임은 연이(신린아 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선에 돌아갔다. 그러나 조선은 임진왜란 상황이었다. 허임은 왜군과 맞서 싸우며 의원으로써 자신의 도리를 다했다.
그런 가운데 서울에서는 최천술(윤주상 분)의 병세가 악화됐다. 최연경은 직접 할아버지 최천술의 수술을 집도했고 성공적으로 이를 마쳤다.
허임은 임진왜란 상황에서 극적으로 연이를 만났다. 허임은 연이의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허임은 서울로 돌아올 준비를 했고, 그런 와중에 침통의 변화를 감지했다. 허임은 때가 되면 다신 타임슬립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허준(엄효섭 분)은 "이곳에 남든 돌아가 그곳에 남든 그것은 너의 선
허임의 선택은 최연경이 있는 서울이었다. 서울로 돌아온 허임은 최연경에게 "보고 싶었소"라고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허임이 다시 조선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최연경이 있는 서울에 남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 방송을 단 한 회만 남겨둔 ’명불허전’은 1일 일요일 오후 9시 최종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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