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비즈 코리아' 문소리. 사진l 아리랑TV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문소리가 워킹맘의 애환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에서 문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를 연출해 감독 데뷔한 문소리가 인터뷰를 통해 40대가 된 자신의 삶을 되돌아봤다.
문소리는 “40대가 되면 삶이 여유로워지고 커피도 우아하게 마실 수 있을 줄 알았다”라며 “하지만, 현실은 아니더라. 더 바쁘고, 더 여유가 없고, 더 팍팍해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언제까지 이런 거야?’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저 혼자만의 고민은 아니더라. 다들 이 시기에 이런 고민을 하는 것 같다. 그런 마음을 담아 만든 영화가 ‘여배우는 오늘도’다”라고 소개했다.
또, 워킹맘인 문소리는 “스스로 ‘뭐가 중헌디’라는 질문을 항상 한다”라며 “좋은 엄마가 되는 게 좋은 배우가 되는 것보다 어려운 일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아 워킹맘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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