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김준희.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김준희가 16살 연하 보디빌더 남자친구 이대우에 대해 아낌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품격있는 그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서진, 김혜진, 김준희, 나인뮤지스 출신 래퍼 이유애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남자친구 이대우에 대해 “나의 외모 이상형에 100% 일치하는 사람을 만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이상형이 쌍꺼풀 없는 눈에, 두툼한 입술, 얼굴과 어깨가 일자로 떨어지는 승모근 등이 있는 사람”이라며 “다들 저에게 정말 못 만날 거라고 했다. 그런데 만났다”고 자랑하며 웃어보였다.
이어 김준희는 이대우와 만남에 대해 “원래 알던 동생으로 간간이 연락을 하며 지냈다가 남자친구가 먼저 내게 ‘남자친구 해도 되겠나’라고 묻더라. 처음에는 나이차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됐고, 사귀고 나서도 걱정했다. 남자친구는 ‘남의 눈이 뭐가
한편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이후 예능 프로그램, 영화 등을 통해 연예 활동을 이어오다 쇼핑몰 에바주니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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