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 측이 목표를 밝혔다 사진=CJ E&M |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는 CJ E&M 글로벌 영화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CJ E&M은 현재 매년 10~15편의 한국영화를 투자 배급하고 있으며, 다른 투자배급사들은 주로 국내에서만 10편미만의 영화를 배급하고 있다
정태성 부문장은 “가능 하면 3년 안에 연간 20편 이상 제작이 가능한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로 성장하고 싶다
여기에 “또 10개 이상 언어로 영화를 만드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를 완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CJ E&M은 2007년 한미 합작영화 ‘어거스트 러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6개국에서 총 23편의 해외로컬영화를 제작해 개봉한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