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이제훈 사진="삼시세끼" 방송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함께했다.
이날 이서진은 이제훈을 위해 아침밥으로 단팥빵을 만들었다. 제빵사로 분한 그는 반죽에 온 힘을 다했고, 특히 직접 짠 산양유까지 넣어 영양만점 단팥빵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다.
기다림에 지친 이제훈은 “아침 먹고 싶어요. 제발”이라고 호소했다. 이서진 역시 단팥빵이 나올 시간이 되자 “뭐라고 떨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단팥빵을 멤버들은 맛있게 먹었다.
윤균상은 이제훈에게 밀크셰이크를 만들어 주겠다고 공표했고, 산양유를 넣어 뚝딱 만들어 냈다. 이제훈은 밀크셰이크를 먹고 난 뒤 “천국의 맛”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점심으로 냉모밀을 선택해 만들어 먹었다. 특히 이제훈은 냉모밀 국물을 한 숟가락 맛보자마자 “정말 맛있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제훈은 “여기가 천국으로 느껴진다. 이게 마지막 음식이라니 너무 아쉽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이제훈을 포함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짐을 싸서 서울로 갈 채비를 했다.
이제훈은 ‘서지니호2’를 타고 득량도 섬을 떠났다. 배 안에서는 네 사람이 4인 4색의 표정을 담은 셀카를 찍으며 여행을 마무리 했다.
이후 시간이 흘러 8월이 됐고,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다시 득량도를 찾았다.
세 사람은 게스트에 대한 열망을 보였고, 이서진은 “이번에는 여자 게스트가 확실하다. 하지만 친한 사람은 오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을 표했다. 윤균상은 하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윤균상은 멤버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비록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그는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냈고, 이서진, 에릭은 배부르게 먹었다.
방송 말미 AOA 설현이 세 번째 게스트로 득량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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