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 6’ 사진=CJ E&M 제공 |
1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6’에서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의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만2천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 타이거JK&비지 팀의 우원재, 지코&딘 팀의 행주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해 치열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넉살, 우원재, 행주 등 최종 3인 래퍼는 총 2라운드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라운드에는 3명 모두가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투표 결과에 따라 한 명의 래퍼가 탈락하게 된다. 2라운드에는 최후 2명의 래퍼가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돼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인의 래퍼 모두 이번 파이널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을 자신하고 있어 레전드급 무대가 다시 한 번 탄생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어떤 아티스트가 피쳐링 가수로 올라 래퍼들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이번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최종 래퍼 3인의 대결만큼이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앞서 아쉽게 탈락했던 블랙나인, 슬리피, 올티, 이그니토, 펀치넬로, 페노메코, 해쉬스완 등 7인의 래퍼가 도끼의 프로듀싱으로 파격적인 합동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들이 선보일 신곡 ‘SMTM(Show Me The Money)’이 일부 공개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7인의 래퍼는 이날 오후 6시 ‘쇼미더머니6’ 공식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