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좌의 게임’ 사진=티캐스트 제공 |
1일 금요일 밤 11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에서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둔 ‘왕좌의 게임’ 시즌7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일요일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실시간 방송 1,210만명 시청자수를 기록, 지난 시즌6 마지막 회 최고기록인 890만명의 36% 상승한 수치다. 여기에 다시보기 등을 합하면 1,650 만명이 ‘왕좌의 게임’ 시즌7 마지막 회를 시청했다.
미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왕좌의 게임’은 시즌이 거듭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는데다 화제성도 두드러졌다. 특히, 이번 시즌7은 6회가 방송된 현재까지 지난 시즌6 시청률 대비 2.5배 상승했으며, 여자 30대 최고 시청률 5%, 남자 30대에서도 최고 2%를 넘는 등 국내서도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영화채널 스크린(SCREEN) 편성 관계자는 “’왕좌의 게임’ 시즌7은 시청률 외에도 페이스북등 온라인 상의 반응도 전시즌보다 훨씬 대중적인 시리즈가 됐다”면서 “한여름밤의 꿈처럼 짧게 끝나는 시즌인 만큼 국내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고 시즌7 7회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6회 엔딩에서 모두를 경악시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