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복면가왕` 청개구리 왕자, 새 가왕됐다…영희는 옥주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청개구리 왕자'가 '영희'를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됐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영희'와 이에 맞선 4인의 63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방송됐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 '아테나'와 '당근소녀'가 각각 솔로곡 무대를 펼쳤다. '아테나'는 한영애의 '조율'을 불렀고, '당근소녀'는 핑클의 '나우(NOW)'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아테나'였다. 가면을 벗은 '당근소녀'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였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칭기즈칸'과 '청개구리 왕자'가 대결했다. '칭기즈칸'은 들국화의 '제발'을 불렀다. 이에 맞선 '청개구리 왕자'는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열창했다. '청개구리 왕자'가 가왕후보 결정전에 진출했다. '칭기즈칸'의 정체는 남성듀오 원투의 손호범이었다.
'아테나'와 '청개구리 왕자'는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아테나'는 이은미의 '가슴이 뛴다'를 불렀다. 이어 '청개구리 왕자'는 넬의 '스테이(Stay)'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청개구리 왕자'였다. '아테나'의 정체는 가수 적우였다.
'청개구리 왕자'는 가왕후보에 올라 '영희'와 가왕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영희'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가인의 '진실 혹은 대담'으로 방어 무대를 꾸몄다. 63대 복면가왕은 '청개구리 왕자'가 됐다. '영희'는 3연승에 실패했다.
가왕전에서 아쉽게 패한 '영희'는 가수 옥주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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