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일상공개에 “내가 봐도 할아버지 같아” 폭소

↑ ‘나 혼자 산다’ 빅뱅 태양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빅뱅 태양이 반전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전현무가 “머리가 은발이다 보니 할아버지 보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아침에 일어나 차를 준비하며 다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은퇴하고 적적하신 할아버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태양은 쇼파에 누워 TV를 보는 모습에서 “평소 ‘한국인의 밥상’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봐도 할아버지 느낌이 난다”며 크게 웃었다.

기안84는 “앞으로 앨범 안 나오냐”고 걱정을 드러냈으나 태양은 굴하지 않고 “아직 창창하다”며 쿨하게 답했다.

한편 태양이 잠옷을 입고 동네 약수터로 조깅에 나서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동할배”라며 충격을 금치못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