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본명 심창민·29)과 슈퍼주니어 시원(최시원·30)이 무사히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최강창민과 최시원은 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을 보기 위해 군집한 약 1000여명의 전세계 팬들 앞에 선 두 사람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귀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나란히 입소해 21개월 동안 의무경찰로 근무했다.
최시원은 올가을께 발매되는 슈퍼주니어 새 앨범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tvN 새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변혁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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