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나영, 외국곡 많이 들어…”아리아나 그란데에 빠져있다”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김나영.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정희' 김나영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김나영, 힙합 듀오 긱스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김나영은 지난해 출연한 MBC '복면가왕'을 언급하며 "가왕 결정전에서 이승환 선배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대체로 외국곡을 많이 들어서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빠져 있다. 어느새 듣다 보면 조용한 노래를 듣고 있다"며 아리아나 그란데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5일 광복절날 진행된 첫 내한 콘서트에서 무성의한 모습과, 리허설 불참 등으로 논란에 오른 바 있다.
이에 김나영의 말을 들은 김신영은 "(아리아나 그란데) 이번에 열심히 안했어. 또 오기만 해봐. 혼쭐 내주고 입 '맴매' 한 번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나영은 9월이면 열애한지 5주년이 되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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