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부코페 홍보단’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올해 부코페 홍보단은 집행위원장인 김준호를 비롯해 김원효, 김지민, 박나래, 박휘순, 양상국, 양세형, 조윤호, 허경환, 홍윤화, 홍인규 그리고 올해 처음 합류한 김수영, 김승혜, 오나미, 이창호, 홍현호까지 총 16인의 개그맨들이 뜻을 모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활발히 운영 중인 자신의 SNS로 주제곡 공모전 소식을 널리 알렸으며 김준호, 박휘순, 양세형, 조윤호, 홍윤화, 홍인규, 김승혜는 이번 해에 처음 탄생된 공식 주제곡의 녹음,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최근 김준호, 조윤호, 홍인규는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부산 곳곳을 직접 다니며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색 거리홍보와 사인회를 통해 몸소 부코페를 알리는 등 열의를 보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에 대해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는 끝자락에 부산에서 웃음을 드리기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며 “처음 시작하던 그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회째라니 감회가 새롭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어 해마다 조금씩 발전하고 풍성해지는 부코페를 보며 “제가 정말 좋은 일을 함께 하고 있구나 라는 자부심도 생긴다”고 뜻 깊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홍보단 측은 “더위에 많이 지치실 때다. 25일부터 부산에서 시작하는 저희 부코페와 함께 하시면서 스트레스 날리셨으면 좋겠다. 여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인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부산을 웃음의 현장으로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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