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잘 자란 아역의 정석’이라 불리며 성인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여진구와의 분식 먹방 인터뷰가 방송된다.
‘본격연예 한밤’의 유일한 고등학생 큐레이터 소희는 최근 녹화에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연기하고 있는 여진구를 위해 교복을 입고 인터뷰 현장에 나타났다.
소희는 여진구를 만나자 대뜸 학교 친구를 대하듯 자신이 떡볶이를 사겠다며 이끌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던 여진구는 금방 적응한 듯 해맑게 웃으며 소희의 뒤를 따랐다.
갓 스무 살을 넘긴 여진구와 곧 스무 살이 될 소희는 분식 먹방을 하며 그 또래에만 나눌 수 있는 풋풋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키스신에 대해 묻는 소희에게 여진구는 “소녀, 키스신에 관심이 많구나”라며 12살 연상인 이연희와의 키스신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쑥스러운 듯 키스신 촬영 현장 이야기를 꺼낸 여진구는 “긴장되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뒤 웃어 보였다.
여진구는 연애 경험이 전혀 없다며, 대학교 친구들에게서 “소개팅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다
여진구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는 15일 오후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