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장소에서 인터뷰 한 송중기♥송혜교. 제공l 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결혼식장을 선택한 가운데,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인터뷰한 사실이 묘한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군함도’와 관련 홍보 인터뷰를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P루프탑바에서 진행했다. 이 장소는 1년 전 송혜교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소속사가 제공한 사진 촬영 장소다. 당시 이태원의 P바는 공식 SNS에 “OOOO에서 촬영된 송혜교씨의 멋진 사진이 오늘 공개 되었네요. 언제 봐도 너무 예쁘세요!!”라며 송혜교의 인터뷰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인터뷰한 P바는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해 있으며, 루프탑의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송혜교, 유아인 등과 친분이 있는 관계자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과거 SNS에 송혜교, 유아인 등과 이곳에 방문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발견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송혜교 여러모로 인연", "예비신부 송혜교가 소개한 건가요?", "이곳이
한편,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번의 열애설 부인 끝에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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