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현주 사진="크리미널 마인드" 방송화면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강기형(손현주 분)과 망상장애 걸린 범인의 전화통화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형은 누구냐고 묻는 범인의 전화에 “내가 누군지 당신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잖아”라고 말하며 범인의 망상을 이용해 연기를 했다.
이에 범인은 강기형에게 “고위층인거 맞지?”라고 되물었다. 이어 범인은 “그것만 제거하면 될거야”라고 혼잣말을 했다
통화를 끊은 강기형은 NCI 요원들에게 “그것이 뭔지는 모르지만, 그것을 알아낼 시간을 벌었다”며 냉정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