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곽진영 키다리 아저씨 자처 “경제적 부담 안길 수 없다”

↑ ‘불타는청춘’ 김도균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김도균이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했다.

1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김도균이 곽진영 회비를 대신 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청’ 멤버들은 식사 준비를 위한 장을 보기 전, 회비를 한 사람 당 3만원 씩 모았다.

김도균은 노란 봉투에서 5만원을 꺼낸 뒤 잠시 생각에 잠겼다. 이어 봉투에서 만 원을 더 꺼냈고 “곽진영 회비까지 내가 내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김도균은 “현재 많은 멤버가 경제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다. 회비로 경제적은 부담을 줄 수 없다”면서 “당연히 내줘야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