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이 임윤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왕린(홍종현 분)이 은산(임윤아 분)을 떠올리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날 왕린은 은산과 왕원(임시완 분)을 구하고 옥에 갇혔다. 그는 홀로 은산을 떠올리며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왕린이 떠올린 기억은 눈 내린 밤 은산이 홀로 눈사람을 만들었던 일이었다. 왕린은 몰래 뒤에서 은산의 모습을 훔
그러면서 왕린은 “답할 수 없었다. 답해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독백했다. 왕린이 손에 쥐었던 눈뭉치는 온기에 녹아들어 사라졌다. 이어 왕린은 “그런 내일은 꿈조차 지녀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