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X삼둥이, 반가운 근황..."만세 안경 쓰고 이빨 뺐어요"

↑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사진l송일국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송일국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핸드폰에 문제가 생겨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네요. 만세는 눈이 나빠져서 저번 주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어요...그리고 어제 치과에서 흔들리는 앞니를 뺐어요~얼마 전에 끝난 연극 대사처럼 "앞 이빨 두 개가 나갔네요!" (엑스레이 찍어보니 어른이가 많이 자라서 마취도 안하고 그냥 쑤~욱 뽑았어요. 물론 씩씩하게 울지도 않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빨이 빠진 만세와 송일국, 대한, 민국이의 사진이 담겨있다.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 옆에 나란히 붙어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다. 여전히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귀여운 외모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삼둥이 진짜 오랜만", "대한,민국,만세 너무 잘컸다", "여전히 귀엽네", "송일국씨 흐뭇하겠어요", "앞으로 자주 올려주세요", "보는 내가 기분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일국은 지난해 2월 삼둥이와 함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한 이후 SNS를 통해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송일국은 최근 연극 '대학살의 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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