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용석 기자 |
배우 김남길이 영화와 드라마의 차이에 대해 말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홍종찬 PD를 비롯해 주연배우 김남길, 김아중, 문가영, 유민규 등이 참석했다.
김남길은 3년여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오랜만에 TV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전도연 선배가 '굿와이프'를 할 때 '드라마 왜 하냐'고 물은 적이 있다. 그랬더니 전도연 선배가 '나 원래 탤런트야'라고 하시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공채 탤런트 출신이라 드라마 시스템이 몸에 익었었다. 예전과 지금의 드라마 시스템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걸 이번 작품을 하면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의' 허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12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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