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쇼' 이지혜-딘딘. 사진| KBS 라디오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라디오쇼' 이지혜가 9월 결혼을 앞두고 예뻐졌다는 칭찬을 듣는다며 흐뭇해했다.
가수 이지혜와 딘딘은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박명수가 예비신부 이지혜에게 "드레스는 골랐냐"고 물어보자, 이지혜는 "진짜 할 일이 너무 많다. 웨딩 드레스는 아직 못 골랐다"고 답했다. 이어 "이것저것 할 게 많아 요즘 너무 힘들지만, 얼굴은 좋아졌다고들 말씀해주시더라"라며 웃어보였다.
박명수는 "결혼 준비하면서 싸운 적은 없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아직 싸운 적은 없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몰아서 싸우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지혜.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
한편 이지혜는 지난달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반인 남성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는 9월 19일 제주에서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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