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총사'.제공l올리브 TV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섬총사' 김희선과 이규한이 등장부터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섬총사'에는 새로운 달타냥으로 배우 이규한이 등장했다.
이날 이규한은 등장부터 "모기가 많지 않냐"며 전기 모기채를 꺼내들었고 김희선은 모기채를 보고 환호했다. 이규한은 "서울에게 5000원 주고 사왔는데, 영산도까지 왔으니까 9만4000원만 받겠다"고 말해 김희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규한은 "차 기름비, 뱃값만 빼도 많이 붙이는 게 아니다. 누나 진짜 별로 안 남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선은 "안산다"며 정색했다.
이규한은 굽히지 않고 계속해서 가격 흥정에 나섰고, 김희선은 "너 몇 살이냐"며 흥분했다. 이규한은 "80년생입니다"고 답했고 김희선은 "꿇어라"라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정용화는 "누나 텃세 잡는 거냐"고 말해 주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이규한은 강호동에게 빌린 돈을 아직 받지 않았다며 강호동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고, 섬에서 생활해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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